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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펩이 선수 덕 봤다고? 사실과 정반대"
출처:코리아골닷컴|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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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펩과 치열하게 경쟁한 클롭 "그가 선수 덕을 본 게 아니라 그 덕분에 선수가 잘한 거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을 향해 선수 덕분에 성공한 지도자라는 비판을 하는 건 상식 밖의 지적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클롭 감독은 불과 지난 2014-15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각각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수차례 맞대결을 펼친 라이벌 관계다. 독일에서 총 8회 맞대결을 펼친 두 감독의 상대 전적은 4승 1무 3패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두 감독은 오는 1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각) 무대를 잉글리드로 옮겨 맨시티와 리버풀의 프리미어 리그 19라운드 경기를 통해 약 1년 반 만의 맞대결을 펼친다.

클롭 감독은 다음 경기 상대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바이에른을 이끈 시절 스타급 선수의 개인 능력 덕분에 매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맨시티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쉬운 리그로 가서 더 쉬운 팀을 맡을 수도 있었지만, 프리미어 리그에 도전하는 게 어렵다는 걸 100% 알고도 이곳에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물론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이 훌륭한 팀이라는 건 누구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잘 안다"면서도, "그러나 만약 누군가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그는 그곳에서 ‘우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했던 것처럼 경기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는 소리부터 듣게 될 것이다. 감독이 팀에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영향은 이런 것이다. 바이에른도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시간을 사랑했다. 그는 환상적인 감독"이라고 칭찬했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올 시즌 현재 2, 3위를 달리며 1위 첼시를 추격하고 있다. 리버풀은 승점 40점, 맨시티는 승점 39점을 기록 중이다. 즉,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양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프리미어 리그 2위 자리도 뒤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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