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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4년보다 많은 골, '스토크 1년의 앨런'이 온다
출처:베스트일레븐|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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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2시 15분(이하 한국 시각),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리버풀과 스토크 시티의 경기가 열린다. 이 맞대결은 무서운 저력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리버풀과 최근 세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스토크 시티의 반란이 정면으로 부닥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여기에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있다. 바로 친정 팀을 상대로 팀의 승리를 견인해야 하는 스토크 시티의 에이스 조 앨런이다.

앨런은 왠만한 리버풀 선수들보다도 안필드 락커룸이 친숙하다. 앨런은 2012-2013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네 시즌 동안 EPL 91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매 시즌 스무 경기 가까이 나올 만큼 주전급 전력으로 대우받았지만, 공격 포인트 자체는 그리 많은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토크 시티로 이적한 뒤에는 완전히 달라졌다. 앨런은 이번 시즌 열여섯 경기에 출전해 벌써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미 리버풀서 보낸 4년보다 훨씬 많은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셈이다. 물론 공격 포인트가 활약의 절대적 척도는 아니다. 그러나 최근 앨런의 경기 모습을 보면 리버풀 시절보다 훨씬 더 돋보이고 빛이 나는 게 사실이다.

비결 중 하나는 앨런의 멀티 플레이 능력이다. 앨런은 수비형 미드필더·중앙 미드필더·공격형 미드필더가 모두 자연스럽다. 리버풀 시절엔 창의적으로 전진하는 움직임 대신 뒤에서 묵묵히 팀의 밸런스를 잡는 데 집중했다면, 스토크 시티에선 2선서 앨런의 공격적 재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졌다. 그 결과 리버풀 시절 미처 다 발휘하지 못했던 앨런의 해결사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앨런은 득점뿐 아니라 경기 중 많은 슈팅과 침투 패스 등을 시도하며 공격의 제1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앨런을 스토크 시티로 이적 시켰던 위르겐 클로프 감독 역시 최근 눈부신 활약을 보이는 앨런을 향해 그리운 내색을 드러낼 정도였다.

그랬던 앨런이 스토크 시티에 합류한 이후 리그서 처음으로 리버풀을 적으로 상대한다. 리버풀 시절보다 공격 능력이 훨씬 업그레이드 된 앨런이 자신이 4년 동안 정을 붙였던 리버풀 앞에서 그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셈이다. 과연 앨런이 친정 팀을 상대로도 최근의 물오른 공격 본능을 뽐낼 수 있을까? 두 팀의 맞대결서 어떤 결과가 이어질지 벌써부터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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