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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몸' 이대호, 차기 행선지는 일본 구단?
출처:스포츠월드|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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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4)의 다음 행선지는 일본프로야구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활약한 이대호는 시즌 뒤 올 겨울 자유의 몸이다. 현재 이대호는 내년을 함께 할 팀을 차분하게 물색 중이다. 원소속팀 시애틀은 지난 11월초 1루 수비가 가능한 우타자 대니 발렌시아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사실상 이대호와 결별을 선언했다.

현재 이대호가 내건 새 팀의 조건은 ‘출전기회’. 그러나 1982년생으로 30대 중반의 나이와 1루수와 지명타자로 포지션이 고정된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내 시장 가치는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내년 시즌 행선지로 한국 혹은 일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다. 최근 친정팀 롯데 복귀 가능성도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이대호는 2001년 프로 데뷔한 후 2011년까지 롯데의 상징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최소 4년 150억 이상의 ‘높은 몸값’에 롯데가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 이대호는 올해 시애틀에서 400만 달러(한화 약 47억원)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일본 야구전문지 ‘베이스볼 킹’은 25일 ‘일본 야구 복귀 가능성, 이대호를 데려올 구단은’이라는 기사에서 이대호의 차기 행선지로 지바롯데와 소프트뱅크를 주목했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 팀 최다인 24홈런을 때려냈던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의 부재로 이대호는 매력적인 존재가 됐다”고 전했다.

실제 지바 롯데는 올 겨울 데스파이네가 팀을 떠나면서 거포가 부족하다. 호소야 케이, 이구치 다다히토 등 대체 자원이 있지만, 올해 활약을 보면 데스파이네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지바 롯데는 최근 외국인 타자 맷 더피를 영입했다. 이 매체는 “더피는 주전 3루수를 맡을 예정이다. 장타를 때릴 수 있고, 일본에서 이미 입증된 이대호는 매력적인 존재”라고 설명했다.

베이스볼 킹은 또다른 구단으로 소프트뱅크를 주목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가 2014∼2015시즌에 활약한 곳이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진출을 선언한 이대호를 잡기 위해 연봉 5억엔 이상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장타력 갖춘 1루수가 필요하다. 이 매체는 “소프트뱅크는 1루수와 지명타자로 고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팀 홈런이 지난해 141개에서 올해는 떨어져 114개에 머물렀다. 이대호의 공백이 컸다”고 분석했다. 변수는 데스파이네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최근 지바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한 데스파이네에게 3년 총액 15억 엔(약 152억 원)을 제시했다.

현재 이대호의 높은 몸값을 KBO리그 구단이 감당하기는 쉽지 않다. 머니게임에서도 국내 구단이 일본팀들을 당할 수 없다. 따라서 이대호의 일본행에 조금씩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대호는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다. 과연 이대호는 어느팀에서 2017시즌을 맞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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