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kr】이수성 칼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39)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상강은 2017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와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중국 QQ스포츠에 따르면 상하이 상강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다리오 콘카(33) 선수가 중상을 당한 후, 우리는 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는 키플레이어가 필요한다. 그리고 콘카는 내년 3,4월까지 복귀할 전망이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콘카는 보아스 신임 감독의 플랜에 포함되지 않았다. 오스카를 영입한 후,  브라질 명문 클럽 보타포구 FR 구단은 콘카를 임대로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보타포구 FR 구단은 임대료를 지불하기가 필요없다. 그리고 상하이 상강은 콘카의 대부분의 연봉(1500만 달러 정도)을 계속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소식이 인정을 받을 수 없었다.

한편, 상하이 상강은 영입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상하이 상강은 새로 아시아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국가 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 김주영(28) 선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지만 상하이 상강 구단은" 구체적인 영입이 중국 FA 규정에 따라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오스카/중상을 당한 콘카/김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