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kr】이수성 칼럼= 광저우 헝다는 오늘 김영권 대체자로 김형일(32)을 영입했다.

광저우는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 출신 수비수 김형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고 발혔다.

김형일은 중원과 후방에서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그는 공중볼 경함에서 우세를 점한다. 그리고 그가 2009년 포항 스틸러스, 2016년 전북현대모터스에서 뛰고 있었을때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김형일은 2017년 1월 7일 광저우에 합류할 예정이다.(사진=김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