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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최지만, LAA 40인 로스터 제외 '방출대기 조치'
출처:OSEN|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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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26)이 LA 에인절스에서 방출 대기 조치됐다.

에인절스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FA 외야수 벤 르비어와 1년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최지만을 방출 대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르비어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게 됨에 따라 기존 누군가 자리를 비워야 했는데 최지만이 된 것이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만 에인절스에서 두 번이나 방출 대기됐다.

방출 대기가 된 최지만은 일주일 동안 영입을 원하는 팀을 기다려야 한다. 클레임을 건 구단이 있으면 그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러나 최지만을 원하는 팀이 없을 경우 두 가지 선택의 길에 놓인다.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로 이동하거나 FA 신분이 되어 다른 팀과 계약하는 것이다.

인천 동산고 출신으로 지난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계약금 42만5000달러를 받고 미국으로 떠난 최지만은 포수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바꿔 트리플A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2015년 시즌을 마친 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으나 룰5 드래프트를 통해 에인절스로 다시 팀을 옮겼다.

오랜 마이너리그 생활을 딛고 올 시즌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54경기에서 112타수 19안타 타율 1할7푼 5홈런 12타점 9득점 16볼넷 27삼진 OPS .611을 기록했다. 지난 8월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포함 4타점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전체적인 활약은 뛰어나지 않았다.

에인절스는 지난 5월12일에도 선발투수 줄리스 샤신을 영입하며 최지만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 방출 대기 조치한 바 있다. 당시 최지만은 일주일 동안 영입을 원하는 팀이 없었고, 에인절스에 남아 트리플A 솔트레이크 비스로 이관됐다. 7월 중순 다시 빅리그 복귀에 시즌을 마쳤지만 이번 겨울 다시 한 번 방출 대기 조치를 당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날 르비어와 1년 400만 달러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만 28세 발 빠른 우투좌타 외야수로 2010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올 시즌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었다. 7시즌 통산 748경기 타율 2할8푼5리 812안타 6홈런 178타점 363득점 190도루 OPS .662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103경기 타율 2할1푼7리 76안타 6홈런 24타점 44득점 14도루 OPS .5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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