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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마무리 랭킹 16위 오른 오승환, FA 대박의 꿈이 영근다
출처:스포츠서울|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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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끝판대장’ 오승환(340이 메이저리그 구원투수 가운데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불펜에서 마무리로 승격한 오승환이 짧은 기간 동안 그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얘기다.

메이저리그 통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팀의 구원투수 52명의 순위를 정했는데 오승환의 이름이 16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로 활약했던 트레버 로즌솔은 오승환에 한참 뒤진 36에 머물렀다. 팀내 경쟁의 주도권이 완전히 오승환에게 넘어왔다는 얘기다. 팬그래프닷컴은 “로즌솔이 반등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오승환을 믿는다”며 다시 팀내 마무리 경쟁이 펼쳐지더라도 오승환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탰다.

팬그래프닷컴은 지난 1월 오승환의 성적을 63경기에 3승 2패 방어율 3.45로 예상했다. 당시만해도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투수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는 평이었지만 오승환은 그 예상치조차 훌쩍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다. 중간계투로 시작해 필승조의 셋업맨, 마무리까지 주요 보직을 차례로 꿰찬 오승환은 올시즌 팀내 최다인 76경기에 등판했고 6승 3패 19세이브에 방어율 1.92라는 눈부신 성적을 거둬들였다. 단 한 시즌만에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구원투수 랭킹 1위는 마무리투수로서는 기록적인 5년 8600만 달러(약 1028억원)의 파격적인 조건에 6개월 만에 뉴욕 양키스로 U턴한 아롤디스 채프먼이 차지했고 최근 LA 다저스와 5년 8000만 달러(약 956억원)의 빅딜을 맺은 켄리 얀선이 그 뒤를 따랐다. 오승환은 지난 1월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2년째 계약은 옵션으로 포함시켰다. 구단이 제시한 기준을 넘어설 경우 첫 해 연봉(25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인상된 275만 달러에 자동으로 2017시즌 계약을 맺는 조건이었다. 마무리 투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최근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질 경우 2017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가 되는 오승환은 역대급 계약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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