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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의 2017년 계획, '그리즈만 포함' 4명 영입
- 출처:인터풋볼|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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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내년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4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그 중 1순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1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이 내년에도 올드 트래포드의 혁명을 이어가기 위해 아틀레티코의 그리즈만, 벤피카의 빅트로 린델로프와 넬손 세메도, AS모나코의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가올 두 번의 이적 시장에서 이 4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그리즈만을 포함해 세메도, 바카요코 등은 여름 이적 시장의 타깃이지만, 린델로프의 경우 당장 다음달에 영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맨유는 이미 린델로프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고, 3,800만 파운드(약 562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한 상황이다.
현재 맨유가 가장 큰 공을 들이는 선수는 그리즈만이다. 이 매체는 "맨유가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248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며 "만약 다가올 여름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팀을 떠난다면, 그리즈만의 영입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