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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KIA-양현종 입장 차이 좁힐 수 있을까
출처:뉴스1코리아|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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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양현종(28)의 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16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양현종은 국내와 해외 진출을 놓고 고민했다. 하지만 양현종은 장고 끝에 일본 구단의 구애를 뿌리치고 친정인 KIA 잔류를 선언했다.

KIA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확실한 선발 자원인 양현종이 팀에 남게 된다면 2017시즌에 대한 전망도 밝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약 과정에서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KIA와 양현종은 몇 차례 접촉을 했지만 계약 규모 등에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이미 오프시즌 동안 많은 투자를 했다. 내부 FA인 나지완(4년 40억원)을 붙잡았고 좌타 거포 최형우(4년 100억원)를 역대 최고 대우로 팀에 합류시켰다.

에이스 헥터 노에시와 재계약을 맺는 등 외국인 선수 구성도 마무리했다. 11월말 좌완 투수 팻 딘과 90만달러에 계약한 것을 시작으로 헥터에게 170만달러를 투자했다. 또 새로운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와는 85만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나지완과 최형우를 잡는데 140억원이 들어갔고 외인 3인방에도 총 345만달러(약 40억9000만원)를 썼다. 양현종이 떠날 것을 대비해 많은 투자를 실시한 것이 이제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양현종 측은 KBO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바라고 있다. 양현종 측 관계자는 "최형우 정도의 대우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말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2007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국내 최고 좌완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근 3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했고 통산 87승60패 9홀드 평균자책점 3.9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LG 트윈스와 역대 FA 투수 최고액(4년 95억원)으로 계약한 차우찬(79승48패 1세이브32홀드 평균자책점 4.44)과 비교해도 양현종의 통산 성적이 더 뛰어나다.

KIA와 양현종 측은 19일 다시 한 번 접촉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양 측의 입장차가 커 쉽게 해소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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