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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위기의 아스날, 사활 걸어야 할 맨시티전
출처:데일리안|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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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승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박싱데이를 앞두고 아스날에게는 큰 위기다.

아스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스날은 현재 10승 4무 2패(승점 34)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선두 첼시가 17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1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아스날과의 승점차를 9로 벌려놓은 상황이다.

아스날은 리그 개막전에서 리버풀에 패하고, 2라운드 레스터 시티에 비기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꾸준하게 승점을 쌓으며 첼시와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16라운드 에버턴전에서 1-2로 덜미를 잡힌 것이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깨졌다.

단 한 번 미끄러졌을 뿐인데 그 사이 경쟁팀들이 모두 승점을 챙겼고, 첼시는 이번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를 또 제압하며, 아스날은 더욱 압박감을 갖게 됐다. 이번 맨시티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첼시와의 격차는 다시 벌어지게 된다. 이는 다음주 본격적인 박싱 데이 일정을 앞두고 있는 아스날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특히 현재 아스날의 상황이 여러모로 좋지 않다. 주전 센터백 쉬코드란 무스타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 동안 결장한다. 에버턴전에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무스타피를 대신했지만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했다.

특히 아스날 수비진은 에버턴전에서 심각한 수비 불안을 드러냈다. 셰이머스 콜먼, 애쉴리 윌리암스가 아스날 선수들의 견제 없이 헤딩골을 터뜨렸다. 세트 피스 수비 상황에서의 집중력 저하, 위치 선정, 제공권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불안요소를 남긴 것이다.

여기에 아스날은 최근 공식 대회 11경기 연속 클린 시트(무실점)에 실패하고 있다. 무실점 경기가 없다는 것은 최소한 2골을 넣어야 승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에 맞설 맨시티는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 야야 투레 등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 이번에도 수비진이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아스날 공격진은 알렉시스 산체스(16경기 12골 5도움), 메수트 외질(15경기 5골 2도움)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달리 시즌 초반 주전으로 입지를 다졌던 알렉스 이워비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2선의 좌우 측면을 담당하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시오 월콧의 경기력도 일정하지 않다.

이래저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아스날이 추운 겨울과 박싱데이를 무사히 보내기 위해서는 당장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부진을 탈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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