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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 움직인다, 김주영 2년만에 복귀 확실시
- 출처:MK스포츠|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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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주도하는 K리그 겨울 이적시장. FC서울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황선홍 입맛에 맞는 선수를 영입할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서울 구단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영(28·상하이상강)이 출발선을 끊을 가능성이 크다.
상하이의 수비진 개편에 따른 입지 축소와 수비진 보강을 원하는 서울의 니즈가 맞아떨어진 이적이다.
김주영은 2014시즌을 마치고 상하이로 떠나기 전 3시즌간 서울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
지난시즌 서울의 취약점으로 지적된 수비수들의 스피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관계자는 17일 “김주영의 서울 복귀는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황 감독과 과거 손발을 맞춘 수비수들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황 감독은 곽태휘, 김주영을 중심으로 이들을 영입해 수비진의 새 판을 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시즌 서울의 취약점으로 지적된 수비수들의 스피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관계자는 17일 “김주영의 서울 복귀는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황 감독과 과거 손발을 맞춘 수비수들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황 감독은 곽태휘, 김주영을 중심으로 이들을 영입해 수비진의 새 판을 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