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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 떠난 컵스, 리드오프 후보는 ‘슈와버’
출처:뉴스엔|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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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다음시즌 리드오프는 누가 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은 12월 16일(한국시간) "카일 슈와버가 시카고 컵스의 강력한 리드오프 후보다"고 전했다.

염소의 저주를 깨고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컵스는 겨울 시장에서 FA 자격을 얻은 리드오프 덱스터 파울러와 결별했다. 파울러는 컵스의 지구 라이벌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향했다.

컵스는 올시즌 파울러가 리드오프로 나선 경기에서 80승 38패를 기록했고 파울러가 아닌 다른 선수가 톱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23승 20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4할에 육박했던 파울러의 출루율 (0.393, ML 전체 11위)은 컵스의 큰 무기였다. 하지만 파울러는 컵스를 떠났다.

MLB은 컵스의 새 시즌 리드오프 후보로 슈와버를 꼽았다. MLB은 "컵스는 파울러 없이도 괜찮을 것이다. 컵스에는 다음시즌 가장 좋은 생산성을 보일 수 있는 타자가 있다"며 "슈와버는 통산 출루율 0.353을 기록 중이며 포스트시즌 14경기에서 출루율 0.451을 기록했다. 슈와버가 비록 베이스 위에서 파울러와 같은 견제를 받지는 않겠지만 슈와버는 컵스 팀 내 최고의 주자 중 한 명이다"고 평가했다.

MLB에 따르면 조 매든 감독도 "슈와버는 나쁜 선택이 아니다. 실제로 슈와버를 톱타자, 파울러를 2번타자로 기용하려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매든 감독은 "이제 파울러가 없으니 슈와버를 1번으로 기용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팬그래프닷컴은 2015시즌 슈와버의 베이스러닝 능력을 2.5(타격 10.2/수비 -2.3)로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올시즌 팬그래프닷컴이 베이스러닝 능력 2.5를 부여한 타자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마이애미 말린스)다.

전형적인 거포의 체형을 갖고있지만 베이스러닝 능력까지 갖춘 슈와버가 과연 새 시즌 컵스의 리드오프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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