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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최재원 선택' 양상문, "예상보다 좋은 선수 데려왔다"
출처:OSEN|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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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선택은 최재원(26)이었다. 양상문 LG 감독은 "생각보다 좋은 선수를 데려온 것 같다"고 반색했다.

LG는 13일 삼성으로 이적한 FA 우규민의 보상 선수로 최재원을 지명했다. 당초 삼성의 선수층이 얕아 ‘숨은 진주‘를 찾는데 고심했다. 내외야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를 얻고 만족했다.

양상문 감독은 "삼성에 선수가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최재원이면 생각보다 괜찮은 선수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20명 보호 선수 외의 선수로는 괜찮은 선수를 뽑았다"고 만족했다.



‘어떤 점에서 선택했는가‘라고 묻자 양 감독은 "방망이가 좋다. 내외야 모두 가능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최재원은 올해 부상으로 인해 2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3(81타수 20안타) 4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왼 손목 미세 골절 부상을 당해 7월초에서야 1군 무대에 등장했다.

그러나 8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장시환의 강속구에 왼쪽 턱을 맞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턱 뼈 골절, 시즌 아웃으로 2016년을 마쳤다. 양상문 감독은 "부상 당하기 전에는 잘 했다는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최재원은 내야와 외야가 모두 가능하다. 내야가 주포지션이다. 2루수로 9경기 61⅓이닝, 3루수로 8경기 63이닝, 좌익수로 7경기 47이닝, 우익수로 5경기 23이닝을 뛰었다. 말그대로 ‘내외야 멀티‘ 선수다.

LG는 외야 자원은 많지만 내야진이 조금 부족한 편이다. ‘내야수로 기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양 감독은 "지금 확실히 결정할 수 없다. 내외야가 다 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눈 여겨 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원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로 NC에 입단했다. 지난해 가을 FA 박석민이 삼성에서 NC로 이적하면서 보상 선수로 삼성으로 옮겼다. 1년 만에 다시 보상 선수로 LG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 두 차례나 보상 선수로 팀을 옮기는 기이한 경험을 했다.

최재원은 이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 새로운 팀 LG에서 "풀타임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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