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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클럽 아메리카에 1-2 역전패…레알과 대결 무산
출처:마이데일리|20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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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북중미 챔피언’ 클럽 아메리카에 역전패를 당하며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결이 무산됐다.

전북은 11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 아메리카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준결승(6강전)에서 김보경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에 두 골을 실점하며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10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석패한 전북은 오는 14일 가시마 앤틀러스와 마멜로디 선다운스전 패자와 오사카에서 5-6위 결정전을 치른다.

최강희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투톱에 김신욱, 에두를 배치했다. 미드필더에 박원재, 김보경, 정혁, 이재성, 김창수가 포진했다. 스리백 수비에는 최철순, 신형민, 최철순이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홍정남이 꼈다.

클럽 아메리카도 멕시코 대표 공격수 페랄타 등 주축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다.

 

 

초반 탐색전을 마친 전북이 전반 23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역습 상황에서 김신욱의 전진패스를 받은 박원재가 사이드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김보경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클럽 아메리카는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31분 로메로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땅을 쳤다. 전북은 전반 38 김보경이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43분에는 임종은의 롱패스를 김신욱이 쇄도해 발을 뻗었지만 골문 옆으로 흘렸다.

 

 

클럽 아메리카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로요, 게레로를 동시에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13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아로요의 크로스를 로메로가 머리에 맞추며 득점에 성공했다.

동점이 되자 전북도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정혁을 불러 들이고 레오나드로를 내보냈다. 그러자 클럽 아메리카도 알바라도를 투입하며 대응했다.

팽팽한 흐름은 후반 29분에 깨졌다. 클럽 아메리카가 코너킥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이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로메로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김신욱의 다리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급해진 전북은 곧바로 이동국과 고무열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전북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다. 이동국, 김신욱이 문전에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동점골에는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전북의 1-2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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