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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트레비스, 에이전트 계약하며 KBO리그 복귀 추진
출처:스포츠타임스|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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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졌다. 다시 KBO리그에서 뛰고 싶다."

지난 2011년 KIA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트레비스 블랙클리(Travis Blackley)가 KBO리그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한미일 무대를 모두 경험했던 트레비스는 다시 한 번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다. 그는 최근 센트럴 애슬리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용)와 계약을 맺었다.

정창용 대표는 이승엽과 이대호의 통역 및 구단업무를 담당했었고, 최근 에이전트로 나서 차우찬의 일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정 대표는 "트레비스가 KBO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현재 구위도 좋은 상태다. 무엇보다 성숙해졌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무대를 경험하면서 야구는 같지만 야구문화에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느꼈을 것이다"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몸 상태도 최상이라고 정 대표는 덧붙였다.

트레비스는 지난 2011년 KIA 유니폼을 입고 25경기에 등판해 7승 5패(평균자책점 3.48)를 기록했다. 전반기 7승으로 빛났지만 후반기에는 어깨에 문제가 생겨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상대 타자가 홈런을 터뜨린 뒤 다이아몬드를 천천히 도는 것에 반발하며 흥분하는 등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지탄 받았었다.

이후 트레비스는 2012년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활약했다. 2013년에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성적은 차이가 있었다. 2012년 28경기에 나서 6승 4패(평균자책점 4.10)를 기록했다. 선발로도 15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2013년에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4.83으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14년 트레비스는 메이저리그 계약 대신 일본 무대로 방향을 틀어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했지만 3경기에서 1승 2패(평균자책점 5.54)로 부진했다. 결국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2015시즌 마이너리그에서 투구를 이었다. 올 시즌은 멕시칸리그에서 뛰며 8승 8패(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5년 만에 KBO리그 복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트레비스. 1982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든 그가 2017시즌 국내 무대에 설 수 있을지는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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