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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패스트볼 연마’ 마에다, 업그레이드 기대감
출처:OSEN|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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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첫 시즌 연착륙에 성공한 마에다 겐타(28·LA 다저스)가 변형 패스트볼 연마를 2017년 목표로 내걸었다. 땅볼을 유도하고 위함인데 성공한다면 롱런의 바탕이 될 수 있어 주목된다.

마에다는 24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한 스위스 명품 시계 메이커의 오프닝 행사에 참가한 자리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내년 목표를 이야기했다. 마에다는 이 자리에서 “올해 16승을 거뒀기 때문에 내년에는 그 이상을 하고 싶다. 평균자책점(3.48)도 3점대 중반이었기 때문에 3점대 초반이나 2점대로 진입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에다는 이를 위해 “변형 패스트볼을 찾고 싶다. 컷패스트볼이나 투심패스트볼을 살필 것이다. 헛스윙 유도 구종은 가지고 있지만 땅볼을 유도할 수 있다면 투구수도 적어지고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배보다 배꼽이 큰 ‘화제의 인센티브’ 계약을 맺은 마에다는 32경기에서 175⅔이닝을 던지며 16승11패 평균자책점 3.48의 좋은 성적을 냈다. 비록 포스트시즌에서 다소 부진하기는 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첫 시즌 성적이었다.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마에다의 올 시즌 구종 구사는 포심패스트볼(42.9%), 슬라이더(28.8%), 커브(17.9%), 체인지업(10.4%) 순이었다.

슬라이더가 기대 이상의 괴력을 과시했고 체인지업도 나름대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슬라이더의 헛스윙 유도율은 매우 뛰어났다. 슬라이더의 괴력을 등에 업은 마에다의 전체 헛스윙 유도율은 11.6%로 예상보다 높은 편이었다. 마에다의 하지만 평균 90마일(145㎞) 안팎의 패스트볼은 그다지 강한 인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마에다는 투심이나 커터와 같은 변형 패스트볼을 더 좋은 성적을 위한 돌파구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MLB에서는 포심보다는 커터·투심·싱커와 같은 변형패스트볼의 비중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마에다의 올 시즌 땅볼/뜬공 비율은 1.23으로 뜬공보다는 땅볼이 더 많은 선수였지만 플라이볼의 홈런 비율이 다소 높아 장타 위험도는 항상 도사리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투심이나 커터와 같은 구종을 장착한다면 더 나은 경기 내용이나 더 많은 이닝 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마에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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