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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전북, '10년 만 우승' 자신하는 세 가지 이유
출처:뉴스1코리아|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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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1시 25분 알 아인과 결승 2차전

전북 현대가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비록 결승 2차전이 원정에서 열리지만 전북은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전북은 26일 오후 11시 25분 아랍에미리티드(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알 아인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9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전북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정상에 오른다.

알 아인을 꺾고 전북이 우승을 차지하면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이다. 전북은 2011년에 결승에 올랐지만 알 사드(카타르)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북은 결승 1차전 승리 후 세 가지 이유를 들면서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전북이 자신감을 갖는 첫번째 이유는 지난 1차전 역전승이다.

전북은 지난 1차전에서 알 아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추격에 나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강희 감독은 "역전을 해 선수단 내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지금의 자신감이 이어진다면 2차전에서도 좋은 경기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2차전이 펼쳐지는 UAE는 전북에게 어색하지 않다. 원정 경기는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과 함께 익숙하지 않은 기후, 경기장 상태를 이겨내야 한다. 경기력 외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홈 팀이 유리한 이유다.

그러나 전북은 UAE 원정의 불리함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전북은 지난 2015년부터 겨울마다 UAE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했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1차전이 끝난 뒤 "2차전이 비록 원정이지만 UAE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알 아인 경기장에서도 경기를 해봐서 어색하지 않다"고 환경적 변수에 대해서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은 전북이 내세우는 ‘닥공‘이다. 지난 1차전에서 전북은 선발로 김신욱을 내보내고 후반에 이동국, 에두를 차례로 투입하면서 경기를 가져왔다. 김신욱은 결승골이 된 레오나르도의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이동국은 레오나르도의 동점골을 도왔다. 에두의 움직임도 나쁘지 않았다. 벤치에는 이종호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최강희 감독은 "현재 공격진에서 김신욱을 비롯해 에두, 이동국 모두 몸 상태가 좋다. 누가 나가도 자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투톱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며 전술의 다양화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1차전 역전승의 분위기, 어색하지 않은 원정, 믿음직한 공격수들은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전북의 든든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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