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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19년 야구생활 접는다
출처:머니투데이|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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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이병규(42·LG 트윈스)가 은퇴한다.

LG는 이병규가 은퇴한다고 25일 밝혔다. LG 구단 측은 "오전 중에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상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이병규는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즈에서 뛰던 2007~2009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LG맨으로 활약했다.

17시즌 동안 이병규는 통산 타율 0.311 161홈런 972타점 147도루 992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데뷔 첫해 이병규는 126경기에서 151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0.305 7홈런 69타점 23도루 82득점의 성적을 거둬 그 해 신인왕을 품에 안았다.

1999년에는 당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 2위에 해당하는 192개 안타를 몰아치며 최다 안타 1위를 차지했다. 또 그해 30개 홈런을 치고 31개 도루를 성공,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선수 최초로 30-30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병규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 연속 최다안타부문 1위를 차지했고 데뷔 첫해부터 일본 진출 전인 2006년까지 2003년을 제외하고 매시즌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2005년에는 타율 0.337을 기록해 타격왕을 차지했다.

2006시즌을 마치고 일본 진출을 택한 이병규는 2007년 주축 선수로 뛰며 일본시리즈 우승을 맛봤고 2008년에는 16개 홈런을 달성했다. 2010년 이병규는 친정팀인 LG로 복귀했다.

이병규는 복귀 후에도 예전 기량을 그대로 보여줬다. 복귀 첫해 타율 0.290 9홈런 64타점의 성적을 거둔 이병규는 이듬 해인 2011년 타율 0.338 16홈런 75타점을 기록하며 ‘안타 제조기‘의 면모를 되찾았다.

2012년 한·일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한 이병규는 2013년 타율 0.348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령으로 타격왕에 올랐다. 그 해 7월5일 목동 넥센전에서 역대 최고령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때려냈다.

이병규는 2014년 5월6일 잠실 한화전에서 당시 역대 최소경기인 1653경기만에 2000안타를 달성했다. 단일팀 기준으로도 최초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병규는 2014년 타율 0.251에 그치는 등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타율 0.219에 그쳤다. 시즌 최종전인 10월8일 잠실 두산전에서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때려낸 것이 올 시즌 이병규 기록의 전부였다.

이병규는 LG 구단과 몇 차례 만남을 가지며 은퇴와 현역 연장을 고민했지만, 보류선수 명단 제출일이 임박해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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