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와의 격차 줄이기에 나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3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26점으로 2위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승점 4점. 메시는 이 격차를 줄이려고 하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8일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을 치른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리그 5위의 강호, 만만치 않은 팀이다.

이 경기를 앞두고 메시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상대는 최근 매우 경기를 잘 하고 있다. 전투적인 팀이다"며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에 대해서는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