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퍼디난드, 또 손흥민 극찬 "그가 승리 주역"
출처:골닷컴|2016-11-2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퍼디난드, 웨스트 햄전 손흥민 활약 극찬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 리그를 평정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토트넘의 역전승에 크게 일조한 손흥민이 펼친 활약이 더 조명을 받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한국시각) 소속팀 토트넘이 홈 구장 와이트 하트 레인에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그는 팀이 1-2로 뒤진 72분 무사 뎀벨레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1분 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 대런 랜돌프의 손에 맞고 해리 케인에게 연결되며 동점골이 터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손흥민은 추가 시간에 페널티 지역에서 돌파를 시도하며 태클을 시도한 상대 수비수 하바드 노르트베이트의 파울을 유도했고, 케인이 페널티 킥을 역전골로 연결했다. 결국, 경기 결과는 토트넘의 짜릿한 3-2 승리.



이에 ‘BT 스포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퍼디난드는 비록 동점골과 역전골을 득점한 주인공은 케인이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꾼 건 손흥민이었다며 그가 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퍼디난드는 "손흥민의 활약이 간과됐다고 생각한다. 그는 경기에 교체 투입돼 흐름을 바꿨다(Son, I think he has gone unnoticed. He came on and he’s changed the game.)"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웨스트 햄전 1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개인 기록이 5골 3도움으로 상향조정됐다. 특히 토트넘은 그가 골이나 도움을 기록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뿐만 아니라 토트넘은 웨스트 햄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6승 6무로 20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으로 기록을 이어갔다. 현재 케인이 올 시즌 6골로 팀 내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이지만, 골과 도움을 모두 포함하면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골에 관여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또한 웨스트 햄전이 끝난 후 "손흥민 같은 선수가 있어야 경기를 바꿀 수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퍼디난드가 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시즌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자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뛴 손흥민과 몇 번 대결을 펼쳤다. 그때 비디오를 다시 돌려보니 그가 정말 좋은 선수로 보인다. 손흥민은 좋은 영입”이라고 말했었다.

퍼디난드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를 선정하는 20인 심사위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심사위원진에는 그뿐만이 아니라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제이미 캐러거 등이 몸담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인터넷 투표 10%, 심사위원 투표 90%로 선정되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탔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