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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사, 메시와 6년 연장 계약 추진...연봉 627억
- 출처:스포탈코리아|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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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을 추진한다. 바르사는 메시에게 연장 계약과 연봉 5,000만 유로(약 627억원)를 제시할 예정이다. 연봉 5,000만 유로는 세금을 제외하지 않은 금액이다.
바르사의 재계약 추진은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가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각) “바르사가 메시와 2022년까지 함께 하고 싶어 한다. 메시가 바르사와의 재계약에 서명한다면 커리어 종료까지 팀에 남을 것이다. 연봉은 세전 금액으로 5,000만 유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메시의 재계약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 메시가 바르사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2014년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 문제가 메시의 마음을 흔든 것으로 추측했다. 재계약 거절 보도로 아르헨티나 복귀설이 돌기도 했다.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메시측 캠프가 단속에 나섰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를 통해 관련 보도를 전면 부정했다. 메시측 캠프에 따르면 바르사와의 재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협상은 초기 단계였다.
바르사 호셉 바르토메우 회장도 재계약을 자신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라쿠텐 스폰서 계약식에 참석해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시가 바르사에서 은퇴할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