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에 도달했다. J 리그는 지난 16일 J3리그 29라운드를 통해 올시즌 총 입장 관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1000만 관중 달성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시즌에는 1004만 4351명의 총 관중을 기록했다. 올시즌 총관중수는 1001만 4592명이다.

J리그 무라이 무츠르 의장은 “지난 시즌에 이어 1000만명 이상의 관중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J리그 클럽의 꾸준한 노력과 클럽을 지원해 주시는 기업들과 지자체의 꾸준한 지원의 증거이기도하다. 무엇보다 올시즌 스타디움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에 의해 만들어진 기록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시즌 K리그는 200만명 관중을 달성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은 179만4855명,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33만5384명 등 총 213만 명의 관중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