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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N, "바르사, 쿠티뉴에 이적 제의 안 했다"
- 출처:스포탈코리아|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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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가 물오른 기량으로 빅 클럽의 타깃이 됐다. 현지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쿠티뉴 영입에 도전할 거라 알렸다. 그러나 바르사는 아직 쿠티뉴에게 접근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바르사가 쿠티뉴 영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ESPN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사는 쿠티뉴 소속팀 리버풀과 어떤 접촉도 없었다”라고 알렸다.
쿠티뉴는 지난 2013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올 시즌 위르겐 클롭 축구에 완벽히 녹아들며 팀 내 핵심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리버풀은 쿠티뉴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1위 도약에 성공했다.
활약은 대표팀서도 계속됐다. 특히 홈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 11차전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쿠티뉴는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뛰어난 기량은 바르셀로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사가 쿠티뉴 영입에 6,500만 파운드(약 958억원)를 지불할 거라 알렸다. 최근 활약상을 상기했을 때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호흡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바르사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ESPN은 바르사가 이적 제의를 하지 않았다는 소식과 함께 릴리즈 조항 여부를 공개했다. 현재 쿠티뉴는 릴리즈 조항이 없어 리버풀의 동의 없이 팀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다. 영국 ‘타임스’도 ESPN의 소식에 동의해 신빙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