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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공격의 핵은 지한파 베테랑
출처:스포츠경향|20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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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 축구대표팀과 맞붙는 우즈베키스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다. 아시아 국가 중 이란(27위), 호주(40위), 한국(44위)에 이어 네 번째로 FIFA 랭킹이 높다. 우즈벡은 한국전에 대비해 지난 10일 자국에서 치른 평가전에서 요르단(104위)을 1-0으로 꺾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썼다. 이고르 세르게예프(베이징 궈안)가 원톱으로 나섰고 미드필더의 핵 세르베르 제파로프(34·로코모티프 타슈켄트)가 2선에 자리했다. 세르게예프는 전반 19분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았다. 우즈벡 삼벨 바바얀 감독은 “한국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보였다”며 “한국전에 활용할 기술적인 전술을 맞춰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전력의 핵심은 지한파 베테랑 공격진이다. 현재 대표팀 주장 제파로프는 2010~2011년, 2013~2015년 FC서울, 성남FC, 울산 현대에서 뛰었다. K리그 110경기에 출전해 20골,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A매치 경력이 121경기(25골)로 역대 우즈벡 국가대표 중 가장 많다. 그는 2008년과 20011년 두차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알렉산데르 게인리히(32·오르다바시 쉼켄트)는 2011년 아시안컵 3·4위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2골을 몰아친 뒤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다. 게인리히는 현재 우즈벡 대표팀 필드 플레이어 중 제파로프 다음으로 많은 A매치(92경기 31골)에 나섰다. 그는 지난 9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우즈벡은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같이 이란에만 0-1로 졌을 뿐 다른 3개 팀을 모두 이겼다. 한국이 3-2로 제압한 카타르를 1-0으로 꺾었고 역시 한국이 3-2로 힘겹게 따돌린 중국을 2-0으로 눌렀다. 한국이 0-0으로 비긴 시리아는 1-0으로 꺾었다. 우즈벡은 아직까지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아본 적이 없다. 한국은 우즈벡과의 역대 전적에서 9승3무1패로 앞선다. 한국은 1994년 10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 이후 22년 동안 패한 적이 없다.

지난 11일 천안에서 한국에 0-2로 패한 캐나다 대표팀 마이클 핀들레이 감독은 “기술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전력이 우즈벡보다 나아 보인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지난 6월 오스트리아에서 가진 우즈벡과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당시 선발 출전한 우즈벡 선수들이 이번 대표팀에도 그대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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