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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감독 "즐기면서 경기하는 손흥민이 가장 위협적"
출처:뉴스1|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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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핀들래이 캐나다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흥민(24·토트넘)의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칭찬하면서 경계 대상 1호로 꼽았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핀들래이 감독은 경기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먼 거리를 이동했지만 한국과 같은 훌륭한 팀과 경기를 하는 것은 좋은 기회다. 날씨와 운동장 상태 모두 만족스럽다"면서 "준비를 잘해서 좋은 내용의 경기를 펼치고 싶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핀들래이 감독은 "한국은 15일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있어 우리와의 경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만큼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등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팀으로도 훌륭하다. 우리가 공 점유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선수들 가운데서는 "손흥민의 경험과 기술이 무섭다. 하지만 그보다 더 위협적인 것은 즐기면서 축구를 하는 모습"이라면서 "경기장에서 밝게 뛰는 모습이 보인다. 이런 분위기가 캐나다전에서 나타나면 우리 선수들이 곤란해 질 것"이라고 손흥민을 경계했다.

이어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등도 주목할 선수"라면서 "한국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체격이 좋다. 높이가 있는 만큼 힘든 제공권 다툼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핀들래이 감독은 "우리는 내년 북중미 골드컵에 나가야하는데 지금이 선수단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선수단과 나는 단순한 평가전이 아닌 내부 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 당일 KBS 해설위원으로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영표 해설위원에 대해서는 "내가 밴쿠버에 살아서 과거 이영표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뛸 때 경기를 많이 봤다. 선수는 물론 인간적으로 훌륭하다고 느꼈다. 내일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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