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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리브스 "토트넘, 손흥민만 제 몫 했다"
출처:골닷컴|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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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선 공격의 득점력 지적한 하그리브스 "골 넣어줘야 하는 선수 중 손흥민만 팀에 보탬 됐다"

현역 은퇴 후 언론인으로 변신한 오언 하그리브스가 최근 7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는 토트넘 선수 중 올 시즌 제 몫을 한 건 손흥민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5무 2패에 그쳤다. 토트넘은 지난달 2일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한 후 한 달이 넘도록 단 한 번도 승수를 쌓지 못한 셈이다. 그동안 토트넘이 이기지 못한 7경기에서 기록한 총 득점은 단 4골에 불과하다. 이는 토트넘이 최근 7경기 무승을 기록하기 전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로 선전하며 19골을 터뜨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토트넘의 득점력 빈곤은 주포 해리 케인의 부상 탓이 크다.  토트넘은 케인이 발목 부상을 당한 직후 CSKA 모스크바, 맨체스터 시티를 꺾으며 그의 공백을 최소화했지만, 전방에서 공격의 방점을 찍어주는 선수가 사라지며 이후 줄곧 경기력이 부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이 케인의 대안으로 영입한 빈센트 얀센은 컵대회를 포함해 17경기 3골을 기록 중이지만, 모두 페널티 킥으로 득점하며 팀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 외에 토트넘의 2선 공격 자원인 델레 알리는 17경기 3골, 에릭 라멜라는 14경기 2골,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15경기 2골로 득점력이 저조했다.

이에 하그리브스는 오직 손흥민만이 2선 공격 자원 중 득점력을 보여줬다며 나머지 선수들이 분발해야 토트넘이 살아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이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BT 스포트‘의 ‘프리미어 리그 투나잇 쇼‘에서 "토트넘은 미드필드에서 더 많은 골을 넣어줘야 한다. 그게 지금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다. 라멜라도 팀이 골을 넣는 데 보탬이 돼야 한다(They need goals from Eriksen and Dembele. Lamela needs to chip in as well)"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그리브스는 "손(흥민)만이 토트넘의 득점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Son has been a player that has chipped in for them)"며 올 시즌 현재 12경기 5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했다.

하그리브스는 지난 2012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현재 ‘BT 스포트‘의 각종 경기 분석, 혹은 인터뷰 프로그램의 패널리스트와 인터뷰어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초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을 ‘BT 스포트‘를 통해 단독 인터뷰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하그리브스 또한 손흥민처럼 독일에서 활약하다가 잉글랜드에 진출했다는 점이 두 전현직 선수의 공통점이다. 하그리브스는 지난 시즌 후반기 손흥민이 부진하자 "나는 손흥민이 아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레버쿠젠에서 2년 간 29골을 넣었다. 토트넘 팬들은 아직 그를 충분히 본 게 아니다"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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