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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커쇼 합류-트라웃 제외' 美, WBC 예비 엔트리
출처:OSEN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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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고 투수인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내년 3월 열릴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야수 최고 스타인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브라이스 하퍼(워싱턴)는 합류를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대표팀의 50인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일부 공개했다. 커쇼를 비롯한 쟁쟁한 선수들이 포함된 가운데 트라웃과 하퍼는 이번 명단에서 빠진 것이 확인됐다. WBC에 출전하는 팀들은 지난 10월까지 모두 예비 엔트리를 제출했다. 다만 예비 엔트리 명단에는 변경이 생길 수 있어 스타 선수들이 빠질 수도, 새롭게 추가될 수도 있다.



미국 대표팀의 단장인 조 토리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명단은 아니다”라면서 1월에야 확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커쇼의 경우는 몸 상태가 허락된다는 가정 하에 대회 출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커쇼가 대회에 참가할지는 아직 미지수.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았던 특급 스타 선수들이 최종 엔트리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그동안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뉴욕포스트’가 공개한 50인 승선 명단에는 커쇼를 비롯, 노아 신더가드(뉴욕 메츠), 델린 베탄시스(뉴욕 양키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제이크 아리에타, 크리스 브라이언트(이상 시카고 컵스), 크리스 아처(탬파베이), 에릭 호스머(캔자스시티), 저스틴 벌랜더, 이안 킨슬러(이상 디트로이트), 앤드루 밀러, 코리 클루버(이상 클리블랜드), 조나단 루크로이(텍사스),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데이빗 프라이스(보스턴), 맥스 슈어저(워싱턴), 지안카를로 스탠튼, 크리스티안 옐리치(이상 마이애미)가 확인됐다.

다만 트라웃과 하퍼에 대해서는 최종 승낙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하퍼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선수의 (시즌 준비) 루틴이었다. 하퍼는 그 루틴을 명백히 시즌 준비에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라웃의 에이전트는 WBC 출전 고사 사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BC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주최하는 대회로 4년마다 열리고 있다. WBC 흥행을 위해서는 MLB 선수들의 참가가 필수적인 만큼 올림픽 등 다른 대회보다는 MLB 팀들이 비교적 유연하게 움직이는 편이다. 그래서 토리 단장, 그리고 사무국 관계자들이 스타 선수들의 출전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세 차례의 대회에서 모두 고개를 들지 못한 미국의 자존심과도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시즌 시작 직전인 3월에 열린다는 점에서 시즌 준비에 부담을 토로하는 선수들이 많다. 이 때문에 미국도 지난 세 번의 대회에서 정상적인 전력을 구축하지 못했고, 스타 선수들도 예상보다는 활약하지 못했다. 대회 첫 우승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최종 명단에 어떤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을지는 WBC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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