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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이대호와 시애틀, 결별 가능성 높다"
출처:엠스플뉴스|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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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과 시애틀 매리너스의 결별 가능성에 대해 MLB.com도 관심을 갖고 보도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이대호, 매리너스와의 미래 불투명"이란 제목의 기사로 이대호의 소식을 전했다. 한국에서 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보도까지 나선 MLB.com의 이대호 조명은 이례적인 일이라 관심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시애틀 서비스 감독은 이대호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이대호는 이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날 시애틀 지역 언론에서 시애틀 구단이 이대호와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와 시애틀의 이대호 재계약 관심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지난 10월 31일 이대호가 귀국해 한국에서 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보도, 이대호와 시애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대호는 지난 31일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나는 경기에 출전할 때가 행복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출전기회를 주는 팀에 가고 싶다"라는 의사를 표명, 풀타임을 뛸 수 있는 팀에 가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그러나 시애틀에서 이대호의 입지는 그리 밝지 않다. 이대호의 플래툰 경쟁자, 아담 린드는 2017년 이후 FA자격을 얻기 때문에 다음 시즌도 시애틀과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애틀은 유망주, 대니엘 보겔백을 향후 주전 1루수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대호의 내년 시즌 입지도 그리 평탄치 않다.

이대호 역시 현재 자신의 입지에 대한 불만을 표한점을 MLB.com은 조명했다. 이대호는 "처음에 대타 홈런을 기록했을 때는 정말 재밌었다. 그러나 이 점이 이후 나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었다. 나는 경기에 더 많이 출전하고 싶다. 그러나 선수 경기 출전은 감독의 결정에 달려 있는 것을 이해한다. 나는 서비스 감독에게 나쁜 감정은 없다. 내가 더 열심히 잘해야 하는 것은 맞다"라며 지속적인 경기 출전을 위한 재기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대호는 이번 시즌 아담 린드와의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받아 이번 시즌 104경기 292타수 74안타 14홈런 49타점 타율 .253 OPS .7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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