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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주형광 별동대' 가동… 투수 유망주 특별과외
출처:스포츠월드|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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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제2의 마무리캠프를 가동한다. 투수 유망주의 성장을 위한 일종의 ‘별동대’다.

주형광 드림(육성군) 투수코치와 함께 김유영(22), 차재용(20), 배제성(20)은 31일 일본 지바현으로 출국했다. 일본 프로야구 지바 마린스가 마무리훈련을 실시하는 카모카와 구장에 합류해 11월22일까지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지바 마린스 선수단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그 과정에서 주형광 투수코치가 1군 전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한다.

경남고 출신 김유영은 2014년 롯데 1차 지명(계약금 2억) 좌완투수다. 입단해 5경기 7⅔이닝에 그쳤지만 올해는 조원우 감독의 관심을 받고 꽤 등판했다. 46경기에서 34⅓이닝 3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했다.

부천고 출신 차재용도 좌완유망주다. 2015년 2차 2라운드(전체 19순위)로 계약금 1억을 받고 입단했고, 입단해 2경기 1⅓이닝, 올해 2경기 2⅔이닝을 소화했다. 성남고 출신 배제성은 2015년 2차 9라운드로 계약금 3000만원을 받고 입단한 우완 유망주다. 아직 1군 등판 경험은 없지만 올해 퓨처스리그에선 16경기 23⅔이닝 2승1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했다.

롯데는 토종투수자원이 부족하다. 당장 내년 선발진구성도 난제다. 송승준이 최근 팔꿈치뼛조각 수술을 받아 개막엔트리 합류를 낙관할 수 없고, 현 상태라면 박세웅, 박진형, 노경은, 박시영, 김원중에 고졸신인 윤성빈 중에서 선발을 확정해야한다. 린드블럼과 레일리의 재계약 문제도 고민거리다.

전력에서 선발진이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 크다. 장기레이스는 물론 단기전에서 선발진의 강력함은 그 어떤 요소보다 승패에 크게 작용한다. 당장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물론 한국시리즈 2차전까지 쓸어담은 두산은 ‘판타스틱4’라는 리그 정상급 선발 4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롯데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외에 유망주의 성장을 돕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더욱이 수준 높은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 과정은 그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된다. 대표팀에 합류했던 ‘초짜’ 선수들이 복귀 후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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