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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결승골' 대구, 대전에 1-0 승… 4년 만에 클래식행
출처:인터풋볼|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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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대전 시티즌을 꺾고 4년 만에 클래식으로 승격했다.

대구는 3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4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 34분 세징야의 결승골로 대전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70점을 기록 안산 무궁화에 다득점에서 뒤진 2위로 클래식 승격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13년 이후 4년 만에 클래식에 진출했다.

[라인업] 대구 에델 vs 대전 김동찬 격돌
홈팀 대구는 4-3-3을 가동했다. 전방에 세징야-에델-신창무, 뒤를 이재권-홍정운-우상호가 받쳤다. 수비는 김동진-박태홍-황재원-정우재, 골문을 조현우가 지켰다.

원정팀 대전 역시 4-3-3을 꺼냈다. 스리톱 유승완-김동찬-강윤성, 2선에 강영제-황인범-조예찬이 나섰다. 포백은 이동수-장준영-장클로드-김형진, 골키퍼 장갑을 박주원이 꼈다.

[전반] 대구, 우위에도 열지 못한 대전 골문
시작부터 대구가 공세를 올렸다. 전반 6분 신창무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찬 왼발 슈팅이 박주원 품에 안겼다. 9분 세징야가 아크 대각에서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이 무위로 그쳤고, 이어진 상황에서 또 한 번 슈팅 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12분 에델이 문전으로 띄운 볼을 세징양가 논스톱 슈팅 한 볼은 골대를 넘겼다. 15분 신창문의 기습적인 중거리포가 수비수를 맞고 빨려들어 가는 듯했으나 박주원이 쳐냈다.

계속 대구의 흐름이었다. 전반 18분 세징야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정확도가 떨어졌다. 세징야-에딜-신창무가 활발히 움직이며 수비진을 흔들었다.

대전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26분 김동찬이 대구 아크에서 한 번 접고 때린 슈팅이 수비수를 맞았다.

대구는 더욱 거세게 대전을 몰아쳤다. 전반 34분 우상호가 대전 문전에서 돌아서 슈팅 했다. 이 과정에서 부심의 기가 올라갔다. 1분 뒤 역습에서 세징야가 문전에서 슈팅 했으나 박주원에게 걸렸다. 42분 신창무의 아크 정면 왼발 프리킥은 간발의 차로 골문을 비껴갔다. 결국, 대구의 압도적 우위에서 골 없이 전반이 끝났다.

[후반] 세징야 결승골로 승격한 대구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는 신창무 대신 알렉스로 공격에 불을 지폈다.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8분 세징야의 대포알 프리킥이 박주원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13분 알렉스가 아크에서 찬 프리킥은 골대를 벗어났다.

중반 들어서도 대구는 쉴 새 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그래도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26분 이재권을 빼고 파울로를 투입했다. 28분 에델리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때린 오른발 슈팅은 벗어났다.

대전은 후반 31분 조예찬 대신 진대성을 넣었다. 대구의 공격은 그칠 줄 몰랐다. 33분 측면 크로스레 이은 알렉스의 문전 헤딩슛은 박주원 품에 안겼다.

두드리면 언젠가 열리는 법. 후반 34분 파울로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거칠 것 없었다. 추가골을 노리며 앞으로 더 전진했다. 아쉽게 더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완벽히 경기를 압도하며 안방에서 승리를 챙겼다.

[경기결과]
대구(1) 세징야(후반34)
대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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