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퍼거슨, "호날두는 내가 키운 거 아냐...홀로 큰 선수"
출처:스포탈코리아|2016-10-2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현재 리오넬 메시(29,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축구 양대 산맥으로 손꼽히는 호날두는 퍼거슨 전 감독 최고의 유산으로 평가받는 선수다. 하지만 당사자인 퍼거슨 전 감독은 이 사실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현지시간) “퍼거슨 전 감독은 자신이 호날두를 키웠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그는 혼자 큰 선수라고 평가했다”라며 퍼거슨 전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스포르팅 리스본서 활약했던 ‘유망주’ 호날두는 퍼거슨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이후 호날두는 퍼거슨 전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아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그는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며 맨유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법. 호날두가 지난 2009년 스페인 명문 레알로 이적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끝이 났다.

직접적인 감독과 선수의 관계는 막을 내렸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됐다. 최근 축구인 공로상인 발터 벤스만상을 수상한 퍼거슨 전 감독은 수상 소감과 함께 호날두에 대한 사견을 공개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호날두는 홀로 큰 선수의 대표적인 예다”라며 “많은 감독들은 자신이 특정 선수를 키웠다고 말한다.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호날두는 다르다. 우리는 그저 호날두에게 일정한 규율만 정해줬을 뿐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호날두는 아주 인상적이며 세계적인 선수다”라며 “우리는 과거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에릭 칸토나 등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했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뭔가 더 특별했다”라며 제자의 능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