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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언론, '아구에로, 펩과의 불화로 맨시티 떠난다'
- 출처:일간스포츠|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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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맨시티 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구에로는 맨시티와 계약이 2년 남았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유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의 ‘불화‘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아구에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대우로 인해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구에로를 노장 취급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0일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3차전에서 아구에로가 선발에서 제외된 것이 결정적 장면이었다는 설명이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고 빅매치‘에서 맨시티는 간판 공격수를 벤치에 앉혔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아구에로의 관계를 가늠할 수 있는 장면이다.
아구에로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른 공격수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19세의 신성 가브리엘 제수스가 맨시티 이적을 확정지었고 내년 1월 합류한다. 이 매치는 "제수스가 오면 아구에로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과르다올라 감독은 꾸준히 피에르 오바메양(도르트문트),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정상급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분 역시 아구에로에 마음이 떠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