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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언론, "상하이 상강, 1월에 혼다 영입 추진"
- 출처:OSEN|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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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상강의 다음 타깃으로 혼다 게이스케(AC 밀란)를 설정했다.
상하이 상강이 혼다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올 겨울 혼다가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상하이 상강이 AC 밀란에서 출전 기회가 적은 혼다의 영입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가능성이 충분하다. 상하이 상강은 막강한 자금력으로 올 시즌 헐크를 영입했다. 자금력에서 만큼은 혼다의 영입을 추진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스포츠호치‘는 2억 엔(약 22억 원)~4억 엔(약 4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상하이 상강은 혼다를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려고 한다. 혼다와 AC 밀란의 계약 기간이 1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혼다가 재계약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AC 밀란으로서는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올 겨울 혼다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크다.
중국 슈퍼리그의 관계자도 혼다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특히 상하이에는 일본계 기업이 많아 상하이 상강이 혼다를 영입할 경우 일본 관중의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일본 내에서의 중국 슈퍼리그 중계권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상하이 상강이 혼다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할 경우 기존의 아시아쿼터 선수 김주영의 거취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영은 2015년 FC 서울에서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해 중국 슈퍼리그에 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