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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유전에 '특별 자선 유니폼' 입는 사연
출처:풋볼리스트|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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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북서부더비‘를 앞둔 리버풀이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가슴을 채우는 스폰서의 로고를 잠시 지우고 자선 캠페인의 로고를 담는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6/2017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리버풀은 현재 승점 16좀으로 4위, 맨유는 승점 13점으로 7위다. 양팀의 치열한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올 시즌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더불어 위르겐 클롭 감독과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격돌이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겹쳐 현지의 분위기는 뜨겁다. 경기 준비에 100%를 쏟아도 시간이 모자라지만, 리버풀은 기존 유니폼을 잠시 벗었다. 기존 유니폼은 팀의 공식 스폰서인 스탠다드차타드(SC제일은행)의 로고가 박혀 있다.

하지만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Seeing Is Believing(SiB)‘의 로고가 유니폼의 가슴을 채운다. SiB 캠페인은 리버풀을 후원하는 스탠다드차타드가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리버풀도 함께하고 있는데,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를 포함, 전 구단이 나서서 전세계적 기금을 모금을 돕고 있다.

단순히 조금 다른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는 행동에 그칠 수도 있지만, 리버풀은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이다. 클롭 감독은 "나도 안경을 쓰는 입장에서 시력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 SiB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은 정말 환상적인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경기 당일 특별 제작한 유니폼 착용 뿐만 아니라 경기 후 착용한 유니폼, 클롭 감독의 실제 착용 안경 등을 자선 경매에 내놓는다. 이를 통해 캠페인을 성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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