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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울, 리그에 챔스리그까지 '불붙은 경쟁'
출처:뉴시스통신사|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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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격돌

싱거울 것 같았던 전북현대와 FC서울의 2016 K리그 클래식 우승 경쟁에 불이 붙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없다. 다득점에서 전북이 1위, 서울이 2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맞대결까지 기다리고 있어 전북과 서울의 경쟁은 시즌 막판 흥행카드로 부상했다.

전북은 지난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34라운드(상위 스플릿 첫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33라운드까지 이어온 18승15무의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북이 첫 패배의 충격에 휩싸인 사이 서울은 같은 날 울산현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승점이 60으로 같다. 전북(18승15무1패)이 지난달 말 심판매수 사건에 따른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은 탓이다.

징계 전까지 전북이 68, 서울이 54로 두 팀의 승점 차는 14였다. 패할 줄 모르는 전북의 손쉬운 우승이 예상됐지만 승점 9가 삭감되면서 서울도 우승 희망을 품게 됐다.

공교롭게 전북은 징계 후에 1무1패로 하락세다. 서울은 광주FC, 울산을 연파했다.

 

 

희비쌍곡선이 명확하다. 전북은 최근 6경기에서 1승4무1패, 서울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3승2무1패다.

다득점에서 전북(+62)이 서울(+60)에 앞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

나란히 4경기씩 남겨둔 가운데 다음달 6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최종 38라운드까지 우승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으면 이 경기가 우승 결정전이 된다.

리그에서 그치지 않는다.

오는 1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4강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전북이 4-1 대승을 거둬 결승행이 유력하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낙관할 수 없다.

탄력을 받은 서울은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서울이 3-0 이상으로 승리하면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황선홍 서울 감독은 우승 가능성에 대해 "목표는 분명하지만 끝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모든 것은 끝나봐야 아는 것이다"며 "현 시점에선 우리가 얼마나 안정감을 가지고 이기는 경기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선 "3골 차이가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극복하지 못할 문제도 아니다"고 답했다.

올해 맞대결에선 전북이 4전(K리그 클래식 3경기·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전승으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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