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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만 달러’ 퀄리파잉 오퍼, 선택 받을 선수는?
출처:OSEN|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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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지만 그와 별개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퀄리파잉 오퍼(보상FA선수자격) 금액이 결정됐고 구단의 ‘선택’을 받을 선수들의 명단도 대략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퀄리파잉오퍼 금액은 172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1년 MLB 전체 상위 연봉자 125명의 연봉 평균으로 산정된 수치다. 새로운 노사협약(CBA)에서 퀄리파잉 오퍼 제도의 손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적인 틀을 깨는 수준은 아니다. 올해도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두고 각 구단의 계산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가 이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올 경우 해당 선수를 영입하는 팀은 전 소속팀에 내년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하위 10개 팀은 2라운드 지명권)을 내줘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자니 1720만 달러의 값어치를 할 수 있느냐는 고민이 된다. 다만 172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선수들의 경우는 큰 고민이 없을 수 있다.

미 CBS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9명의 FA 자격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것이 확실시된다고 분석했다. 호세 바티스타와 에드윈 엔카나시온(이상 토론토), 이안 데스먼드(텍사스), 제레미 헬릭슨(필라델피아), 켄리 잰슨과 저스틴 터너(이상 LA 다저스), 마크 트럼보(볼티모어)다. 2017년 옵션이 있는 덱스터 파울러(시카고 컵스), 옵트아웃 권리가 있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뉴욕 메츠) 또한 시장이 나올 경우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것으로 봤다.

이들은 모두 다년 계약이 유력한 시장의 블루칩들이다. 토론토 타선의 장타력을 이끄는 바티스타와 엔카나시온은 5년 기준 1억 달러 안팎의 대형 계약이 예상되는 대어들이다. 올해 중견수로 포지션을 바꿔 성공을 거둔 데스먼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트럼보 또한 가치가 뛰고 있다. 잰슨은 불펜 FA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고, 터너는 대형 계약을 따낼 자격이 있음을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에서 증명 중이다.

대다수의 대어들은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가는 것을 선택한다. 다만 CBS스포츠는 이 중 데스먼드가 제안을 심사숙고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후반기 성적이 썩 좋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시장에 나갔다가 지명권 부담을 느낀 구매자들이 철수할 경우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로는 윌슨 라모스(워싱턴), 마이클 손더스(토론토), 루이스 발부에나(휴스턴)가 뽑혔다. 라모스는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상태. 만약 부상이 없었다면 확실한 선수로 분류했을 것이라는 게 CBS스포츠의 설명이다. 발부에나는 3루수 포지션의 희소성이 감안됐다는 평가다.

반면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는 제이슨 카스트로(휴스턴), 바톨로 콜론(뉴욕 메츠), 덕 피스터(워싱턴), 켄드리 모랄레스(캔자스시티), 미치 모어랜드(텍사스), 브랜든 모스(세인트루이스), 마이크 나폴리(클리블랜드), 닐 워커(뉴욕 메츠), 맷 위터스(볼티모어)가 뽑혔다. 부상이 있거나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중 위터스는 지난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팀에 남았으나 올해는 상황을 장담하기 어렵다.

가능성이 희박한 선수들이 전체 FA 명단 중 대다수를 이룬 가운데 이대호(34·시애틀) 또한 이 카테고리에 포함됐다. 보스턴의 일본인 불펜 듀오인 우에하라 고지와 타자와 준이치 또한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만한 선수는 아닌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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