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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서울 역전우승? 울산부터 잡아야
출처:풋볼리스트|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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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FC서울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울산현대를 잡아야 한다.

A매치 휴식기는 끝났다. 앞서 K리그 클래식 팀들은 33라운드까지 치러 상, 하위 스플릿 그룹을 정했다. 서울은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 울산현대, 전남드래곤즈, 상주상무와 함께 그룹 A에 속했다. 서울의 첫 상대는 울산이다. 리그 종료까지 5경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시작된다.  

# 전북과의 우승 경쟁, 승점 유지가 중요

33라운드 기준으로 1위 전북은 승점이 60점(9점 삭감 포함), 2위 서울은 승점이 57점이다. 승점 차는 3점이다. 리그 종료까지 5경기가 남았고, 양 팀 모두 얻을 수 있는 승점은 최대 15점이다. 서울이 역전하기 위해선 승점 차가 현재 기준보다 더 벌어져선 안 된다. 황선홍 서울 감독이 상위 스플릿 미디어데이에서 "남은 다섯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한 근본적 이유다.

쉽지 않다. 전북은 올 시즌 개막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전북의 목표는 무패 우승이다. 승점 삭감이란 변수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선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오히려 팀이 더 단단하게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화려한 2선 라인의 로페즈, 레오나르도, 이재성, 김보경은 물론 최근 골 감각이 살아난 김신욱 등이 무패의 주역이다. 서울은 올 시즌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경기에서 전북에 모두 패했다.

전북과 서울은 최종전에서 붙는다. 11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서울의 우승은 자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제주, 울산, 전남, 상주 모두가 도와줘야 가능한 일이다. 단 1차적인 책임은 서울에 있다. 서울이 스스로 미끄러져 버리면, 주변 활약에 기댈 수도 없다. 황 감독은 "전북과 더 이상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선 첫 경기인 울산전부터 잡아야 한다.

# 묘수 없고, 정수만 있다

"우리에게 묘수는 없고, 정수만 있다. 다른 팀들이 잘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못하면 우승을 바라기 어려워진다. 울산전에서부터 정수가 실현되길 바란다." (이재하 FC서울 단장)

서울이 넘어야 할 울산은 다음 시즌 ACL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리그에 주어진 ACL 출전권은 3.5장이다.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ACL에 직행하기 위해선 리그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윤정환 울산 감독은 "1차 목표인 상위 스플릿 진입엔 성공했다. 이제 2차 목표인 ACL 진출까지 달성하겠다"며 3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현재 울산 순위는 4위(48점)로, 3위 제주(49점)와 승점 1점 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올 시즌 세 번의 울산전에서 1승 2무했다. 황 감독 체제에선 아직 이기지 못했다. 서울에 있어 울산전은 우승으로 가는 첫 관문이자, 확실한 우위를 위한 마침표다. 이재하 서울 단장도 울산전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다시 시작하는 첫 계단이다. 묘수는 중요한 게 아니다. 남은 경기에선 정수만 통한다. 울산전도 마찬가지다. 시즌 도중 감독이 교체됐고, 이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시즌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선 후회 없이 정면 승부할 수밖에 없다. 남은 경기에서 우리 팀이 더 집중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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