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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한국인 빅리거 모두 사라진 쓸쓸한 가을
출처:일간스포츠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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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의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빅리그 팬들에게는 올 가을이 다소 쓸쓸하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모두 퇴장한 탓이다.

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에서 연장 10회 끝내기 실책으로 6-7 패배를 당했다. 이미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패하고 원정길에 오른 텍사스다. 올 시즌 AL 최고 승률팀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졌다.



토론토와의 악연도 계속됐다. 텍사스는 지난해에도 ALDS에서 토론토와 맞붙었다가 발목을 잡혔다. 먼저 2승을 거두고도 내리 3연패해 더 뼈아팠다. 올해 역시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토론토의 벽을 넘지 못하고 ALCS 티켓을 내줬다.



텍사스 소속 추신수의 올해 야구도 끝났다. 추신수는 ALDS 1차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 없이 물러났다. 2차전과 3차전에선 벤치를 지켰다. 가을 잔치에 참가하기 위해 시즌 막바지 부상 회복에 힘썼지만, 정작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오지 않았다.

텍사스의 탈락과 함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포스트시즌도 모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추신수와 볼티모어 김현수만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는 행운을 잡았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토론토와의 AL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해 1경기 만에 가을 야구를 접었다. 김현수 역시 선발 출장했다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가을 야구 무대를 밟는 데 실패했다. 류현진은 팔꿈치 수술로 소속팀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피츠버그 강정호, 시애틀 이대호, LA 에인절스 최지만은 팀이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낙마했다. 특히 세인트루이스는 단 1경기 차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티켓을 내줘 아쉬움을 남겼다.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는 시즌 초반부터 지구 최하위로 처졌다.

이로써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다사다난했던 2016 시즌은 모두 막을 내렸다. 가을 야구를 향한 도전은 내년에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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