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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상하이 선화, 만주키치에 ‘연봉 100억‘ 제시
- 출처:스포탈코리아|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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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이나 머니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타깃은 마리오 만주키치(30, 유벤투스)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스탐파’와 ‘칼치오메르카토’는 10일(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선화가 만주키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상하이 선화는 4년 계약에 연봉 3200만 유로(약 397억 원)를 제시했다. 1년 단위로 환산하면 800만 유로(약 100억 원)를 받는 셈이다”라고 보도했다.
중국의 차이나 머니는 더 이상 놀랄 일이 아니다. 중국은 막대한 자금으로 유럽 스타급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상하이 상강은 올여름 브라질 국가 대표 헐크를 아시아 최고 이적료로 영입했다. 만주키치를 노리는 상하이 선화는 지난 1월 인터 밀란에서 프레디 구아린 영입을 확정 지었다.
상하이 선화는 올시즌 중국 슈퍼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상위권 팀이다. 스페인 출신의 그레고지오 만자노 감독과 함께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제패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최전방에 힘을 실어줄 적임자로 만주키치를 택했다.
만주키치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7경기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지난 3일 열린 리그 7라운드 엠폴리전에선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당시 이과인과 디발라가 최전방에서 3골을 터트렸다.
관건은 만주키치의 결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만주키치는 아시아 리그로 이적을 원치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거액의 이적료가 거론된 만큼, 소속팀 유벤투스가 설득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