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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키' LG 허프의 어깨 -KIA 이범호의 방방이
출처:뉴스1코리아|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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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그동안 하던 대로를 외치지만 KIA 타이거즈는 정규시즌과 달라져야 한다.

LG와 KIA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시즌 4위 LG가 먼저 1승을 안고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LG는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5위 KIA는 반드시 2연승을 거둬야 한다.

단판 승부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끝내는 것이 목표인 LG는 선발로 좌완 허프를 내세운다. 양상문 감독은 1차전 선발로 허프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LG의 후반기 반등을 설명하는데 허프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허프는 시즌 중반 팀에 합류했지만 13경기 74⅔이닝에 나와 7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3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KIA를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했다. KIA와의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6으로 강했다. 정규시즌의 모습을 이어가기만 한다면 LG로서는 1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트시즌과 같은 큰 무대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의 안정감은 중요하다. 특히 LG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기에 마운드가 흔들리지 않아야 경기를 의도한 대로 풀어갈 수 있다.

 

 

반면 KIA는 허프를 공략하지 못한다면 힘겹게 일궈낸 가을야구도 씁쓸하게 막을 내리게 된다.

KIA로서는 ‘캡틴‘ 이범호의 활약이 필요하다. 이범호는 올해 138경기에서 타율 0.310 33홈런 108타점으로 KIA의 중심타선을 굳게 지켰다. 생애 처음으로 30홈런을 넘었고 100타점도 돌파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범호는 LG전에서 약했다. LG와의 경기에서 이범호는 타율 0.184(49타수 9안타)에 그쳤고 홈런은 한 개도 치지 못했다. 올해 이범호가 유일하게 홈런을 쳐내지 못했던 상대가 LG다.

허프와도 2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지만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5타수 1안타 1볼넷에 그쳤고 홈런과 타점은 없었다.

KIA에게 이범호의 활약은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범호도 "허프의 공이 올해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좋다. 좋은 투수지만 날씨가 서늘해지고 추워졌기에 제구에 조금만 실수가 나와 준다면 편해질 수 있다"며 "전 선수가 똘똘 뭉쳐서 허프를 깨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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