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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체제' 맨유, 패스-활동량 줄고 슈팅 늘었다
출처:인터풋볼|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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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53)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이스 판 할(64) 감독 체제와 어떻게 달라졌을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어떻게 달라졌을까?”라는 기사를 전하며 객관적인 기록과 함께 판 할 감독 체제와 비교했다. 패스와 활동량이 줄어든 대신 슈팅이 급격히 늘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를 치른 현재,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4승 1무 2패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다소 실망스러운 순위다. 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헨리크 미키타리안, 에릭 바이까지 수준급의 선수들을 영입했고 여기에 무리뉴 감독이 화려하게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라진 점도 분명 있다. 이 언론이 공개한 기록을 보면 우선 슈팅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판 할 감독의 맨유는 54개로 리그 17위 수준이었으나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92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크로스 역시 123개에서 179개로 증가했다. 또 최전방 지역에서의 점유율도 29.6%에서 31.5%로 소폭 상승했다.

이외에 기록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우선 패스가 4,053개(리그 2위)에서 3,623개(리그 5위)로 줄어들었다. 활동량도 감소했다. 판 할 감독의 맨유는 802.2km를 움직이며 리그 3위 수준의 활발한 움직임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735.6km로 리그 최하위 기록이다.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점유율 역시 자연스럽게 줄었다.

사실 판 할 감독이 이끌던 맨유는 지루한 축구로 유명했다. 의미 없는 패스가 많았고 따라서 득점도 적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면서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있으나 생각보다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많은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득점이 생각보다 터지지 않는 모습이다.

맨유가 시즌 초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맨체스터 더비 패배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졌고, 다시 3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 스토크 시티전에서 또 다시 답답한 공격력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가 판 할 감독의 맨유와 분명 달라진 점을 보여주고 있으나 결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판 할 감독의 맨유가 앞서고 있다.

# EPL 7경기 맨유의 기록(무리뉴VS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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