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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단장 "오승환, 엄청난 시즌이었다" 극찬
출처:마이데일리|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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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보스‘ 오승환(34)이 정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투수로 올 시즌을 마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얼마나 있었을까.

오승환은 KBO 리그와 일본프로야구 시절 마무리투수로 굵직한 활약을 남겼지만 메이저리그에 입성했을 때는 추격조와 필승조를 겸하는 역할로 출발해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세인트루이스에는 트레버 로젠탈이란 검증된 마무리투수가 있었고 케빈 시그리스트, 조나단 브록스턴 등 필승조 역시 탄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끝난 지금,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투수는 바로 오승환이다. 오승환은 올해 76경기에 등판,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0.916을 기록했고 79⅔이닝 동안 삼진 103개를 잡는 탈삼진 능력 또한 우수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1경기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안에 들지 못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5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의 올 시즌을 돌아보면서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단장이 오승환의 2016시즌을 평가한 것을 소개했다.

모젤리악 단장은 "오승환은 확실히 우리의 기대를 넘어섰다"라면서 "우리가 오승환과 계약할 때만 해도 불펜을 확충할 선수로만 보고 있었다"라고 오승환이 마무리로 시즌을 마치리라 미처 예상하지 못했음을 말했다.

"오승환은 우리 팀의 마무리투수로 시즌을 마쳤다"는 모젤리악 단장은 "그는 여러 면에 있어 우리를 구한 선수 중 1명이었다. 엄청난 시즌이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단의 기대를 넘어서는 활약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한 오승환. 단장의 극찬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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