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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핵심은 '컨디션', 더욱 중요해진 'K리거'
출처:인터풋볼|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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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의 핵심은 컨디션 조절이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전에서 K리거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카타르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은 3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카타르전에 나설 선수단을 소집했다.

카타르전에 이어 이란 원정(11일)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일정이다. 지난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둔 한국은 승점 4점(골득실 +1)으로 우즈베키스탄(승점 6, +2), 이란(승점 4, +2)에 이어 A조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카타르-이란과의 2연전에서 반드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





카타르전의 화두는 컨디션이다. 대표팀 소집에서 만난 슈틸리케 감독도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해 더욱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얼마나 회복하는 지다. 유럽파는 물론이고 K리그 선수들도 어제 7명이나 경기를 치렀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할 것 같다"며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날 공식 인터뷰를 가진 손흥민과 김신욱도 모두 컨디션에 대해 한 번씩은 논했다. 손흥민은 "컨디션은 괜찮다. 경기가 끝나고 바로 와서 피곤하지만,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고, 김신욱은 "룸메이트로서 손흥민의 컨디션을 책임지겠다"고 답했다. 그 내용은 각기 다를지 모르지만, 모두가 `컨디션`을 언급했다.

결국, 카타르전의 핵심은 컨디션이다. 이에 K리거 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주말 경기를 치른 후, 10시간이 넘는 이동을 감수한 유럽파보다 K리거의 컨디션이 좋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고, 그 사이 유럽파들의 시차, 피로도 등이 해소될 지는 미지수다.

특정 포지션은 더더욱 그렇다. 그중 좌우 측면 수비는 K리거의 몫이 될 확률이 크다. 슈틸리케 감독은 측면 수비 자원으로 오재석, 정동호, 홍철, 고광민 등을 호출했고, 오재석이 경고 누적으로 카타르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머지 세 선수가 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측면 수비는 지난 중국-시리아전에서 논란이 됐던 포지션이기에, 이 세 선수 중 누가 어느 위치에 출전할지는 카타르전 초미의 관심사다.

중앙 수비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명단에서 제외됐던 곽태휘가 다시 돌아왔고, 이제는 K리그를 대표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영권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상황에서, 곽태휘가 중앙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드진과 공격진도 유럽파의 컨디션에 따라 K리거의 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 회복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손흥민을 대신해 이재성이 2선의 한 자리, 1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김보경도 2선 또는 3선의 한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김신욱 역시 선발이든 교체든 석현준과 나뉘어 투입될 전망이다.

현재 대표팀의 에이스는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다. 그러나 이번 카타르전 만큼은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고, 그런 의미에서 K리거의 역할과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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