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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송창식, 결국 팔꿈치 뼛조각 수술..한화 대형 악재
출처:OSEN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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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송창식(32)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 구단은 4일 송창식의 팔꿈치 수술 예정 소식을 전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송창식은 오는 1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송창식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8월29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치료를 시행했다.

이후 재활과정에서 통증이 완화돼 캐치볼 등 훈련을 병행했지만 완벽한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근본적 재발방지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화로서는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대형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송창식은 올 시즌 66경기에 등판, 선발 4이닝 포함 97⅔이닝을 던지며 8승6패8홀드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승 투수로 선발투수가 조기에 무너질 때마다 롱릴리프부터 셋업맨 임무까지 두루 소화해냈다. 권혁과 함께 한화 불펜의 에이스이자 마당쇠 노릇을 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무리한 결과 팔꿈치에 통증이 왔다. 올 시즌 3연투 4번, 4연투 1번 포함 총 17번의 연투를 소화했으며 구원 2이닝 이상 투구가 무려 24번 있었다.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64경기에서 109이닝을 던진 송창식은 8월29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130경기(11선발)에서 총 206⅔이닝 3756구를 던졌다. 이닝수는 같은 기간 리그 전체 22위이고, 총 투구수는 21위로 같은 한화 투수 권혁(3752개)보다 4개를 더 던졌다.

하지만 송창식도 사람이었다. 시즌 초반 난조를 딛고 페이스를 끌어올린 송창식은 7월 12경기에서 3승1홀드 평균자책점 1.86으로 활약했지만 ,8월에는 13경기 2승3패2홀드 평균자책점 7.36으로 페이스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피안타율도 1할4푼9리에서 3할로 두 배가 뛰었다. 결국 8월27일 문학 SK전에서 불펜 대기하며 등판을 준비했지만 팔꿈치 통증이 발생했다.

송창식은 2004년 데뷔 첫 해를 마친 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으며 1년간 시즌 아웃돼 재활 기간을 거친 바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더 흘러 다시 팔꿈치 때문에 수술대에 오른다. 뼛조각 제거 수술이지만 상당 기간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내년 시즌 초반 정상 합류는 쉽지 않다. 9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한화로선 내년 시즌 준비에 있어서도 대형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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