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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어 슈테겐 "바르사, 나 때문에 졌다" 사과
출처:코리아골닷컴|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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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바르사)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자신의 실수로 셀타 비고 원정에서 패했다며 사과했다.

바르사가 셀타 원정에서 3-4로 패했다. 전반에만 세 골을 실점하며 끌려가는 경기를 펼쳐야 했고, 후반 들어 맹추격에 나섰지만 테어 슈테겐의 실수로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0-3 상황에서 후반 초반 헤라르드 피케와 네이마르의 골이 연달아 나오며 바르사의 역전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은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안일하게 걷어낸 공이 상대 공격수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바르사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피케가 후반 41분 한 골을 더 넣었으나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테어 슈테겐은 경기 후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까지 싸웠는데 내 잘못으로 골을 내줬다. 팀에 정말 미안하다. 알바에게 다시 내주려던 패스가 실패했다. 이러한 실수는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한다. 내 판단이 아니었다면 이길 수도 있었다"고 자책했다.

그러나 그는 곧이어 "그렇다고 내 경기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한 번의 실수일 뿐이다. 패배는 가슴 아프지만 계속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방에서부터 패스에 가담하겠다고 밝혔다.

피케 또한 "테어 슈테겐의 플레이가 위험하기는 해도 팀에 도움이 될 때가 더 많다. 계속 그런 식으로 해야 한다. 잃을 게 없는 상황에서 잘 싸웠다"며 테어 슈테겐을 지지했다.

이번 패배로 바르사는 4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에 이어 라 리가 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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