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600경기 출전을 앞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1일(현지시각)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이니에스타와 함께 한 팀에서 그를 가르친다는 건 행운이다”라며 600경기를 앞둔 제자의 발자취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니에스타는 오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발라이도스에서 열리는 셀타 비고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출전한다면 통산 600경기를 달성하게 된다.

바르사는 현재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승리로 이니에스타 600경기 출전 축포를 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