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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혹의 황제' 토티, UEL 2R 베스트 11 선정
- 출처:스포탈코리아|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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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토티(40, AS 로마)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UEFA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토티였다. 토티는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로마에서만 741경기를 뛴 그는 원클럽맨이자 레전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토티가 선정된 이유는 명확했다. 토티는 유로파리그 2차전 아스트라전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5분 스트루만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9분 살라의 쐐기골에도 크게 관여했다. 아스트라는 토티의 노련한 발 끝에 4-0으로 무너졌다.
토티도 아스트라전 활약상에 만족했다. 그는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력에 만족한다. 몸상태도 아주 좋다. 물리 치료사가 25세보다 지금이 더 좋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 유로파리그, 2라운드 베스트 11
골키퍼 – 워터만
수비수 – 크리스시토, 회베데스, 마르티나
미드필더 – 스쇤바클러, 카드렉, 마르셀로 디아즈, 바일리
공격수 – 킬더프, 조아지뉴, 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