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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메시 없는 바르사, 스페인에 약했던 묀헨
출처:인터풋볼|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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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셀틱을 완파한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에 호되게 당한 묀헨글라드바흐가 맞대결을 펼친다. 리오넬 메시 없이 전장에 나서는 바르셀로나지만, 자신감이 넘친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묀헨을 상대로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맨시티를 제치고 16강 조기진출에 한걸음 다가서겠단 각오다.





묀헨 원정길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메시 없이 원정명단을 꾸렸다. 메시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3주간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 이반 라키티치, 아르다 투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핵심 멤버들이 대거 묀헨 원정길에 올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우리는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메시의 공백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오히려 `적장` 안드레 슈베르트 감독이 "메시의 공백이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메시를 그라운드에서 만난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을 정도다.

바르셀로나가 당당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1골을 몰아넣으며 무패행진(2승 1무)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최전방에 나선 네이마르(2골)와 수아레스(1골), 하피냐(1골)가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변함없는 화력을 과시했다.

묀헨의 슈베르트 감독도 "세계 최고의 팀인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는 사실이 행복하다"며 저자세를 보였다. 물론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묀헨도 상승세만 놓고 보면 무시할 수 없는 팀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이 크게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묀헨은 그동안 스페인 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유럽대항전에서 스페인 팀과 치른 최근 9번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경험이 단 한 번뿐으로, 1승 2무 6패로 열세를 보였다. 홈에서 열린 13번의 맞대결에서도 클린시트를 기록한 적이 없다. 바르셀로나가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유다.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지키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각오도 남다르다. 슈테겐은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까지 묀헨의 골문을 지켰다. 묀헨 유스 출신으로 2010년 프로로 데뷔한 슈테겐은 2011-12시즌부터 매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부동의 수문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적 후 `친정팀` 묀헨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두 팀은 이전까지 단 한 번도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바르셀로나가 묀헨과의 첫 만남에서 묀헨의 `스페인 공포증`을 다시 떠오르게 할 수 있을까? 두 팀의 역사적인 첫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는 29일 새벽 보루시아 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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