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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몸이 재산인데"..김성근, 선수들 몸 관리에 탄식
출처:스포티비뉴스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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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은 지난 20일 김태완과 박노민을 웨이버 공시하면서 생긴 두 자리에 박준혁 한 명만 올렸다. 남은 한 자리에는 "김혁민을 계산했다. 내년 전력이지 않냐"고 밝혔다.

김혁민은 2007년 한화가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한 오른손 투수다. 최고 시속 150km에 이르는 빠른 공과 낙차 큰 포크볼을 활용한 탈삼진 능력이 강점이다. 지난 21일 상무에서 제대해 22일 1군 등록이 가능했다.



그런데 27일까지 1군에 등록되지 않았다. 1군 등록이 가능한 22일 서산으로 갔다. 김 감독은 22일 젊은 투수들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김혁민을 보고 싶었는데 (서산으로 가서) 못 봤다"고 밝혔다.

27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김혁민은 어깨와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이날 서울에서 MRI 및 정밀 검진을 받았다. 28일 오후 검진 결과에 따라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갈 수 있다. 지난달부터 권혁 송창식을 시작으로 이달 이용규 등이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 감독은 27일 김혁민의 상태를 알리면서 볼멘소리를 냈다. "오자마자 어깨가 아프다고 했다"며 "김혁민은 내년 전력이었다. 원래 가을에 만들어서 내년에 쓸 예정이었다. 그런데 마무리 캠프도 못 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복귀해서 캐치볼을 한번도 안 했다. 오늘(27일) 계형철 투수 코치와 일대일 훈련을 시키려고 했는데 아침 7시에 안 된다고 연락을 받았다. ‘어깨와 손목이 아팠다‘고 말했다더라"고 말했다. "어깨와 손목이 아팠다고 한다. 어깨에 통증이 있어 무리하게 손목을 쓰다가 두 부위가 동시에 탈이 난 것 같다"고 탄식했다.



8위 한화는 이번 시즌 내내 주력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에스밀 로저스, 안영명 이태양 등이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선수들이 주전 외야수 김경언을 비롯해 여럿. 28일 현재 138경기를 하는 동안 단 한 경기도 시즌 전 구상한 완전한 전력으로 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요즘 젊은 선수들이 웨이트트레이닝에 지나치게 시간을 쏟는다. 그래서 유연성이 없다. 옛날과 지금 방법을 섞어야지"라며 "선수 생활하면서 FA 몇 번 하나. 몸이 재산인데…"라고 혀를 찼다.

"옛날에 심정수. 몸이 우락부락하다. 그런데 항상 허벅지 안쪽에 통증이 있었다"며 "얼마 전 정민태, 이상군 코치에게 선수 시절 때 부드러웠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대답하더라. 그래서 오래 했다. 내가 해태 2군 감독 시절에 조계현 선동열 이강철을 떠올리면 모두 부드러웠다. 전부 오래 한 투수들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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