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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앞둔 이대은, 2019 드래프트 최대어?
출처:OSEN|20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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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2019 KBO리그 입성 바라봐
드래프트서 1라운드 지명 유력하다는 평가

경찰야구단 입단은 무산됐으나, 군복무 후 한국에서 뛴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대로 된다면, 2019 드래프트 최대어가 될지도 모른다. 미국과 일본에서 공을 던졌던 이대은(27)이 KBO리그를 바라보고 있다. 

이대은이 소속된 스포츠인텔리전스 김동욱 대표는 23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대은이가 한국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 KBO에서 뛰는 것을 생각 중이다”고 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대은의 경찰야구단 입단과 관련해선 “경찰야구단 입장에서도 퓨처스리그에 나갈 수 없는 대은이를 뽑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TO가 한정된 것을 생각하면 다른 선수들과 형평성부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서 “경찰야구단에 가지 못해도 대은이는 군대를 가야만 하는 나이가 됐다. 2년 동안 야구를 못하게 되더라도 현역으로 군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오는 10월이면 지바 롯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대은이 다른 프로구단과 계약하지 않고 올 겨울 군입대할 경우, 이대은은 2019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뛸 수 있다.

KBO 정금조 운영기획부장은 “고교졸업 후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은 2년 동안 해외 구단에 소속되지 않으면 드래프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대은 선수가 올 시즌 후 지바롯데와 계약이 종료되고, 앞으로 2년 동안 어느 구단에도 소속되어있지 않다면, 2018년 8월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 군대에 있더라도 대리인을 통해 드래프트를 신청하는 게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2019년 이대은은 만으로 30세가 된다. 이대로라면 현재 LG 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류제국과 흡사한 케이스가 된다. 고교졸업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류제국은 만 30세였던 2013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뛰고 있다. 둘은 군입대 전 국가대표로 뛰었던 것도 같다. 이대은은 지난해 겨울 ‘프리미어 12’에서, 류제국은 2007년 베이징올림픽 예선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시점도 비슷하다. 류제국은 2010년 4월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당해 10월부터 2년여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에 임했다. 당시 류제국도 만 27세였다.

다만 지명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류제국은 국내복귀 이전인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을 통해 LG에 지명됐다. 이대은은 이대로라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KBO리그에서 뛰게 된다. 2년 공백이 있으나, 류제국의 경우를 감안하면, 드래프트에서 이대은의 가치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류제국은 2013시즌부터 LG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활약 중이다.

한 수도권 구단 스카우트는 “이대은이 드래프트에 나올 경우, 상위 라운드에서 뽑힐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1라운드에서 뽑힐 것으로 보고 있다”며 “150km를 던지는 우완 선발투수 아닌가. 선발투수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대은을 지나치는 구단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2년 공백이 우려될 수는 있지만 투수기 때문에 괜찮다. 2년 동안 몸 관리를 잘 한다면,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른다. 서른 살부터 뛴다고 해도, 요즘 선수들은 수명이 길다. 최소 5년 정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대은은 지난해 일본프로야구에서 지바 롯데 소속으로 37경기 119⅔이닝을 소화하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3경기 5이닝 소화에 그쳤고,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냈다. 그래도 여전히 150km 이상의 구속을 유지하며 구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은이 2018년 8월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2017시즌 하위권 팀이 이대은을 지명할 확률이 높다.

한편 김동욱 대표는 고교졸업 후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이 한국으로 돌아올 시기를 놓치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김 대표는 “현재 외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 대은이처럼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많은 에이전트들이 선수와 구단이 계약이 맺고 난 후에는 선수를 방치해두곤 한다. 마이너리그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은데 미국 구단과 계약이 어떻게 된 상태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지 않았나”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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